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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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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1.29 글쓴이 주니맘
필라테스를 처음 접한건 약 4년 전 이구요 그땐 세달 정도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많은 수의 그룹레슨 수업 이였는데 갈때마다 수업이 비슷비슷하고 재미도 없더라구요
그렇게 제 인생에서 필라테스는 끝나는 줄 알았는데 작년 3월에 출산을 하고 약 5개월 지나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 우울증까지 올꺼 같았습니다.

출산으로 몸무게는 증가해서 빠질때도 된거 같은데 빠지지는 않고 출산후유증인지 어깨 허리는 너무 아프고 육아 스트레스까지 어느날 남편이 어디서 들었는지 필라테스가 허리 아픈데 좋은거 같다며 해보라고 하더군요.

이 인간이 4년전에 필라테스 하다가 때려치운거 모르나. 하는 생각이였지만 음 제대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잠실에서 필라테스 하는 친구가 있어 통화하고 여기 센터로 결정하고 상담 했습니다.

벌써 1년 넘게 운동하고 있네요. 처음 3개월은 개인. 그 다음부터는 그룹. 지금 너무 만족 하고 있습니다. 왼쪽 어깨를 못 올렸었는데 많이 좋아졌고 허리는 통증은 없습니다. 저는 출산이라는 정말 행복한일로 인한 재활 목적이 조금더 크긴 했지만 몸매도 출산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있는 수업도 그룹레슨 인데도 강사님이 너무 꼼꼼히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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